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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클리닉

성병에 감염되어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니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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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헤르페스란 단순포진바이러스(HSV : Herpes siplex virus) 에 의해 생긴 질환을 얘기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type-1과 type-2, 크게 두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발병부위가 일단 쉽게 치유되었어도 헤르페스가 부근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피로, 과도한 성교, 고열, 여성의 생리, 과로, 일광에의 장시간 노출 등의 자극에 의해 자주 재발될 수도 있으며 헤르페스는 여성의 자궁경부암의 유발인자로도 알려져 있고, 신생아에게는 최척수 손상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결과로도 나타납니다.

성기와 항문 주위에 생긴 병변을 배양하는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피부 증상이 없는 경우는 혈액에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검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항체검사는 최근 활동성 감염과 과거 감염을 구분할 수 없으며 항체가 형성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근에 감염되었다면 항체검사에서 위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에는 유전자증폭방법을 많이 이용합니다. 소량의 추출물의 DNA를 수천 배로 증폭하여 성병균을 확인 하는 방법입니다. 현재 성병검사 방법으로 가장 정확도 가 높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헤르페스를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다만 항 바이러스제제가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증상의 발생을 막을 수 있으며 1년에 6~8회 이상 자주 재발하는 경우 매일 경구 항바이러스제제의 장기 억제요법을 사용해 타인으로의 감염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병변 부위의 접촉은 전구기부터 완전 재상피화되기까지 피해야 합니다. 콘돔의 사용은 성기감염의 빈도를 줄여주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