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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클리닉

성병에 감염되어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니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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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미디아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Chlamydia Trachomatis)라는 세균에 의한 성병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성 전파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클라미디아 균은 요도, 자궁경부, 자궁내막, 난관 등의 점막을 구성하는 세포를 공격합니다. 직장과 목구멍의 점막에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인여성과 일부 남성에서 클라미디아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나타난다면 남성의 경우 7일 내지 21일후에 증상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잠복기가 일정치는 않으며 3~4주 후에 생길 수도 있고 증상 없이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사람으로부터 감염된 그 시점부터 치료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클라미디아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고 간주해야 합니다. 클라미디아 증상은 임질과 비슷하고 임질과 클라미디아 감염은 종종 서로 혼동 될 수 있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유전자 증폭법 (중합연쇄법/PCR검사)은 클라미디아 세균이 가지고 있는 DNA를 이용하여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임질과 클라미디아의 증상이 비슷하고 대개 같이 감염이 되므로 임질이 있으면 클라미디아에 대한 검사 및 치료도 같이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배우자도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독시싸이클이나 아지쓰로마이신을 주로 사용합니다. 임질과 클라미디아의 증상이 비슷하고 대개 같이 감염이 되므로 임질이 있으면 클라미디아에 대한 치료도 같이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배우자도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치료 후에 다시 감염이 되기 쉽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환경에 노출을 피하는 것으로 성관계를 갖지 않거나 성관계 상대를 한 사람으로 유지 하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은 콘돔을 처음부터 끝까지 착용하고 성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또한 증상이 발생 하거나 부적절한 관계 후에는 즉시 효과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