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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조중훈 [분당판교점]
금강일보
제   목 포경수술, 꼭 필요할까?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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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무조건적으로 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던 ‘포경수술’. 최근에는 이 수술의 필요성을 두고 찬반양론이 많은 현실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꼭 해야 하는 수술은 아니나 그렇다고 안 해도 되는 수술은 아니다.

 

포경수술은 개인의 포피상태에 따라 진행여부가 달라진다. 우선 음경의 포피가 꽉 조여져 있어 발기를 했을 때 귀두가 노출되지 않는 진성포경일 경우를 들 수가 있다. 포피 안쪽에 있는 찌꺼기를 제거하기가 어려워 위생관리에 문제가 되고, 추후 관계 시 여성의 성 건강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포피를 귀두 뒤쪽으로 벗겼으나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감돈포경도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음경 끝부분이 붓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귀두포피염이 자주 발생하거나 악취가 날 경우에도 청결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해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포경수술은 포피를 적당하게 절개하여 감춰진 귀두부를 드러내는 방법이다. 기존에는 메스를 사용한 절제방식의 수술이 진행되어 출혈과 통증 그리고 수술 후 실밥 제거 및 붓기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를 보완한 방법으로 포피만 살짝 벗겨낸 후 안쪽의 진피 및 피하조직을 보존하는 ‘‘슬리브’ 수술이 있다. 레이저를 사용해 조직손상도를 줄일 수 있고, 수술시간이 10~20분 정도로 길지 않고 녹는 실 내지 묶는 실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블루비뇨기과의원 판교점 조중훈 원장은 "여러 논쟁이 있지만, 위생관리나 염증과 같은 질환으로부터 좋은 해결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포경수술의 경우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전문의 진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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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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